돌로미티 여행 중에 좋았던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숙소였습니다. 숙소에서 보는 뷰와 내부 퀄리티가 정말 좋았어요. 돌로미티를 여행하면 주로 오르티세이, 코르티나 담페초에서 숙박을 합니다. 제가 머물렀던 숙소 2곳을 추천드립니다.
오르티세이 숙소
Villa Erina
Villa Erina는 세체다, 산타크리스티나, 알페디시우시 등 케이블카 타는 곳까지 5~10분 내로 이동이 가능한 아주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여러 타입의 룸이 있어 2인, 4인 등 다양한 그룹 여행객에게 적합한 숙소입니다.
https://maps.app.goo.gl/Zs8ykYfceoZ6UK1AA
Villa Erina · Strada Nevel, 51, 39046 Ortisei BZ, 이탈리아
★★★★★ · 홀리데이 아파트먼트 렌탈
www.google.com
부킹닷컴, 아고다 등 예약 사이트에서도 예약이 가능하지만,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예약이 가능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룸 타입, 가격이 더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Villa Erina – holiday apartments in Ortisei Val Gardena
Villa Erina – holiday apartments in Ortisei Val Gardena
The prices are indicative and can be changed at any time, depending on availability and period. All prices are per week and include all supplementary costs. • Bed linen and towels • Final cleaning service • Fully equipped kitchen with dishes, toaster
www.erina.it
숙소가 위치한 곳이에요. 숙소 전용 주차장도 있어서 주차가 편리 합니다.
아침에 이 길을 따라서 러닝을 했는데 분위기가 참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침실은 모던하고, 침구류도 깨끗합니다. 엑스트라 베드 추가 가능 해요. (하루 $15~$20유로 사이)
욕실이 엄청 넓고, 욕조도 있습니다. 세탁기가 있어서 빨래도 할 수 있어요!
발코니에서 바로보는 뷰입니다. 발코니에서 이런 경치에 아침 먹으니 바로 힐링 그 자체였어요.
보도 디 카도레 숙소
Al capriolo chalet
Al capriolo는 코르티나 담페초에서 차로 약 20분 거리에 있습니다. 코르티나 담페초 내 숙소 가격이 비싸고, 가격에 비해 퀄리티가 좋지 않아서 찾던 중 이 숙소로 가게 되었어요. 결론적으로 대만족이었고, 지금 까지 여행하면서 다녔던 숙소 중에서도 손꼽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여름에는 해도 늦게 떨어지고, 돌로미티는 드라이브하는 재미가 있기 때문에 담페초에서 거리가 멀었던 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담페초에서는 거리가 있지만, 대신 베니스에서는 더 가깝습니다!
https://maps.app.goo.gl/SCfUXGgPXQ68cnCY6
Al Capriolo, Locanda, Chalet, ristorante il Capriolino · Via Nazionale, 108, 32040 Vodo di Cadore BL, 이탈리아
★★★★★ · 음식점
www.google.com
이 숙소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예약이 가능하고, 시설 및 서비스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Al Capriolo – Locanda, Ristorante il Capriolino, Chalet – Vodo di Cadore
Al Capriolo – Locanda, Ristorante il Capriolino, Chalet – Vodo di Cad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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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alcapriolo.it
숙소는 리조트 형태로 여러 채의 객실이 있어요. 리셉션 건물이 따로 있고, 옆에 레스토랑도 있습니다.
주차장도 넓고, 전반적으로 관리가 잘 되어 있는 숙소입니다.
이 숙소는 거실이 진짜 넓고, 내부 인테리어가 정말 잘 되어 있어 별장에서 쉬는 느낌이었어요.
아침에 발코니에서 바로 보는 뷰와 커피 한 잔 하면 최고입니다. 캡슐 커피 머신이랑 커피 내리는 머신이 있어요! (체크아웃할 때 지불)
조리 도구가 있어서 근처 마트에서 식자재 사서 매일 저녁은 요리해서 먹었습니다. 이탈리아 물가가 스위스만큼 비싸진 않지만, 직접 요리해서 먹으니 더 맛있고 가성비도 좋았어요.
돌로미티 가시면, 위 두 숙소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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