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틸리초2 안나푸르나 서킷 5일차 (틸리초 B.C - 틸리초 - 시르카르카) 25년 3월 21일틸리초 B.C - 틸리초 - 틸리초 B.C (5시간)6시 출발 11시 도착틸리초 B.C - 시르카르카 (2시간 20분)1시 출발 3시 20분 도착 오늘은 틸리초를 다녀오는 일정이다. 지금까지 일정 중 가장 빠른 시간인 6시에 숙소를 나섰다. 4200m 에서 4900m 까지 고도를 700m나 올린다. 끝없는 오르막이 있다는 것. 그리고 끝 없는 내리막도...틸리초 B.C 롯지가 가장 열악했다. 스산한 분위기랑 칼바람.. 밤새 추워서 덜덜 떨었다.아침으로 Egg drop soup, 계란탕으로 몸을 녹이고 출발한다. 다행히도 이날은 배낭을 들고갈 필요가 없다. 올라간 길로 다시 내려올거라서..가이드와 나, 둘이서 출발. 배낭 1개에 물과 간식거리만 챙겨서 올라간다. 가방은 가이드가 메고 .. 2025. 3. 29. 안나푸르나 서킷 4일차 (마낭 - 틸리초 B.C) 25년 3월 20일마낭 - 시리카르카 (3시간)8시 출발 11시 도착시리카르카 - 틸리초 B.C (3시간)12시 30분 출발 3시 30분 도착 날씨가 계속 좋다. 밤에는 춥지만 낮에는 계속해서 화창하다. 오늘은 마낭에서부터 틸리초 B.C 까지다.1시간 정도 걸으니 캉사르에 도착. 가는길 경치가 좋다.캉사르부터 시리카르카까지는 업힐이다.시리카르카에서 점심을 먹고 틸리초 B.C로 출발한다. 햄버거를 시켰는데 맛은 그닥이다. 감튀는 맛있었다!감튀가 맛 없을수 없지!!가는길이 그렇게 좋진 않다. 업다운이 계속 이어진다.이런 다리 건너는건 이젠 별 생각도 안든다.제일 아찔한 랜드 슬라이드 구간이다. 폭이 좁진 않지만, 잘못 헛디디면 바류 낭떠러지다. 긴장하고 걸었더니 힘이 더 들어 간듯 하다. 다들 마주오는 사.. 2025. 3. 25. 이전 1 다음 반응형